포항남부소방서(서장 은대기) 연일119안전센터(센터장 정오섭)에 발생한 훈훈단 미담이 뒤늦게 밝혀져 지역사회에 큰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11월9일 소방의 날 어둠이 짙어지는 저녁시간 어느 누군가의 편지 한장이 연일119안전센터에 놓여져 있었다. 포항 영일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익명의 학생이 쓴 편지는 추운겨울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항상 응원하며 몸조심을 당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감동받은 연일119안전센터 전 직원은 감사의 뜻으로 사비를 모아 「학생은 진정한 용기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119는 항상 여러분 곁에 있으니 우리를 믿고 응원해주세요」란 플래카드를 제작해 소방청사 전면에 게첨했다. 연일119안전센터 근무자 일동은 “정성이 담긴 손편지로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보람을 느끼게 해준 익명의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믿음에 보답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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