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03:40:19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 모두 함께 즐기자!

시민화합한마당과 대동난장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개최가 된다.

민속축제의 프로그램인 시민화합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탈놀이 대동난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진정한 무아지경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지역의 풍물패와 잡색들로 구성돼 지역마다 경연의 장을 펼친다. 올해 시민화합한마당 경연은 내달 3(다음 달 1, 2, 4)에 걸쳐 진행되고,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공연단과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대동난장은 2(지난 28, 다음 달 5)에 걸쳐 진행이 된다. 아울러 개막식과 폐막식 행사 후에도 대동난장이 진행된다.

올해 대동난장 프로그램은 경연무대 앞에서 집중적이고 폭발적으로 행이 된다. 올해는 데이(Day)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다른 컨셉으로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로 마치 나이트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조명과 특수효과, 음향 장비를 보강하고, 무대 주변으로 설치되는 레이어 구조물은 포토존으로 가능하게 디자인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매년 진행되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탈, 현대탈 그리고 나만의 탈, 종류에 상관없이 탈을 쓰고 음악과 함께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난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탈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흥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함께해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춤에 익숙한 사람들만 대동난장에 참가한다는 오해는 금물이다. 춤이 어색한 사람들도 축제의 분위기 속에 녹아들 수 있는 것이 바로 탈놀이 대동난장이다.

탈을 쓰고 탈속에 자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나를 잊어버리고 맘껏 즐기는 것만이 탈놀이 대동난장을 만끽할 방법이다.

한번 참여해 본 사람이라면 매년 기대되는 축제 프로그램인 탈놀이 대동난장은 지난 28, 다음 달 1, 2, 4, 5일 총 5회에 걸쳐 저녁 630분부터 탈춤공원 경연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불꽃놀이와 함께 대동난장이 펼쳐진다.

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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