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농지 불법성토(본지 11월23일자 5면 보도)와 관련. 경산시는 각종 핑계와 각 부서별 서로 미루는 사이 인근 농장주 등 주민들은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해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본지 보도이후 경산시는 “농지 성토와 관련해서는 비산먼지 발생 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단속할 수 없다”며“제방 도로는 아무리 큰 차가 지나다녀도 직접 눈으로 파손 한 것이 확인이 안 되면 단속 할 수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농지법에는 “농작물의 경작 등에 부적합한 토석 등을 사용하여 성토하지 말 것”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경산시 농지담당 부서에서는“눈으로 보니 성토하는 흙이 별 문제가 없다”며 사실상 단속에는 뒷짐만 지고 있다.29일 취재진이 현장을 찾아보니 성토용 사토에는 폐.임목(나무뿌리 등).폐.콘크리트.등 여러 쓰레기가 섞여있는 것을 확인되기도 했으나 경산시는 ‘별 문제 없다“고 밝히고 있어 농지법을 묵살 내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근 농장주와 주민들은 “약 10여일 전부터 대형 덤프트럭이 지나다녀 소음과 비산먼지로 피해는 물론 최근 조류인플루에자 확산으로 인해 혹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돌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경산시 공직자들의 복지부동을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한편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자인면 북사리 878(자인교.제방도로).농지 불법 성토에 동원된 폐.사토는 경산 중산지구 내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펜타힐즈 푸르지오 건설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공사 중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경산=변창상 기자 bcs542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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