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1 23:04:52

포항시, 한·러·일 잇는 환동해 국제크루즈 첫발 뗀다

오는 14일, 러 블라디보스토크 시범운항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환동해 국제크루즈 삼각벨트 구축

김창식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는 12월 14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갈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인 네오로만티카(Neo Romantica)호.(사진=포항시)
오는 12월 14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갈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인 네오로만티카(Neo Romantica)호.(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국제크루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크루즈가 시범 운항을 앞두고 있다.

시가 현대아산(주)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국제크루즈 시범운항에는 5만7천 톤(길이 221m) 규모에 최대 수용인원 1,800명에 달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인 ‘네오로만티카(Neo Romantica)’ 호가 출항할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주요 명소 관광과 러시아 전통체험,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운항에는 1,255명의 관광객이 참가하기로 해 모집인원 100%를 달성했는가 하면 이들 중 포항지역 70명과 경북지역 30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도권 1,004명과 부산 98명 등 외지에서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포항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지역을 비롯한 주변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을 비롯해 행사장 내에 특산품 판매장 및 홍보관 등을 설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지역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이번 시범운항을 계기로, 크루즈 운항의 모항으로서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CIQ 이용과 수속절차의 불편사항 파악을 비롯해 시설보완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제항으로서 면모를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범운항에 이어 다음해부터는 포항과 러시아는 물론 일본을 연결하는 환동해 국제크루즈 삼각벨트 사업을 점진적으로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러시아와 일본 지자체 및 관련업체 관계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04년 민선6기의 출범과 함께 해양 도시로서의 입지조건을 충분히 활용해 해양관광과 연관된 새로운 산업들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의 환동해권 도시들과의 접촉을 통해 국제크루즈와 페리운항 등 관련사업의 추진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크루즈 운항을 통해 관광을 비롯한 민간교류와 함께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국제여객부두와 같은 항만 기반이 확대되면 다양한 기항지 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하는 환동해 국제크루즈 삼각벨트 구축을 위해서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에 착공한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국비 342억 원이 투입돼 길이 310m, 수심 11m로 7만 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및 여객선이 접안 가능하다. 물류 및 관광분야에서 환동해권의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창식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김천 감문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 
울진 북면이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21일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행 
경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든든하우스 지원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