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00:23

포항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한반도의 새 희망을 품다!

카운트다운 불꽃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 풍성한 행사 준비
편의시설 확충,안전대책 완비,, 관광객에 쾌적한 환경 제공

김창식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축제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세명일보)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축제인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2020 경자년(庚子年)의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미곶의 빛, 한반도의 새 희망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침체된 경기 속에 희망찬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해넘이 행사에서는 복고주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해넘이 카운트다운과 불꽃쇼’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어울려 난장을 이루는 대동한마당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포항 유명 유튜버 흥삼이 함께하는 ‘1만명 떡국 나눔’이 진행되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최근 전국적으로 뉴트로, 복고가 열풍인 가운데 이와 관련된 ‘동춘 서커스’와 무성변사영화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준비하여 전 세대를 사로잡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춘 서커스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창단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커스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변검, 곡예 등 각종 묘기들과 크레인을 동원해 아찔한 공중곡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마지막 남은 변사 최영준은 ‘이수일과 심순애’를 통해 젊은 층에는 새로운 영상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드팬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새해 아침 해맞이 행사에는 “호미곶의 빛, 한반도의 새 희망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10년 만에 호미곶을 찾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경자년 새해의 하늘을 수놓을 것이다.

그리고 무게 1t의 대형 가마솥이 빚어내는 1만명 떡국 나눔 프로그램은 포항의 유명 먹방 유튜버 흥삼과 그의 부모님이 일출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함께 전한다.

또, 특산물 부스에는 지역 특산물 농업회사법인 그리고 협동조합들이 참여하고, 포항시 도시재생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마을공동체사업단 ‘대송장터’에서도 특별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일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전대책 준비에 마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축제장 주변에 충분한 임시 주차장 확보와 단계별 교통대책, 노점상 완벽 차단 등으로 행사장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포항이 가진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비롯한 즐길거리를 마음껏 소개하는 자리”라며 “축제장에 오셔서 호미곶 새해 일출의 특별한 순간과 함께 포항의 자연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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