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7 14:31:32

‘靑 감찰무마 혐의’ 조국 구속영장 청구

26일 오전 10시 30분 심사
구속여부 오후 늦게 판가름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수감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23일 오전 조 전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장은 권덕진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담당하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이 구속될 경우 앞서 구속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함께 구속되는 터라 이례적인 ‘부부 동반 구속’이 될 수도 있다.
앞서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피의자로 2차에 걸쳐서 소환 조사했다.
조 전 장관은 “당시 조처에 대한 정무적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찰 종료에 외압이나 윗선이 없었다는 취지다.
검찰은 최근 천경득 대통령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김경수 경남지사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재직 때 자신에 대한 감찰이 시작되자 천 선임행정관 등에게 구명을 부탁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천 선임행정관 등이 백원우 전 비서관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명요청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상주 계림동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는 지난 6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완산동에 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군수실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황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4일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대학/교육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대구교육청, 내년 임용 공립학교 교사 203명 뽑는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최고등급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대구교육청, 내년 임용 공립학교 교사 203명 뽑는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최고등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