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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번째부터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하태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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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가 부산전자공고와 손잡고 반도체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6일 천마역사관에서 양 기관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반도체 기술인재를 고교-대학-기업이 공동으로 키우는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하태현 부산전자공고 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반도체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개발, 실습 인프라 공유, 교원·학생 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이 추진된다.
이재용 총장은 “반도체는 전공 지식뿐 아니라 현장 장비를 다루는 능력, 협업 능력까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화고와 협력해 반도체 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와 일학습병행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조기 진로 설정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