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는 자연이 만든, 차별화로 저마다 발전을 추진했다. 동해안 바다를 따라 해당 지역의 특색을 살려가면서 경제 등에서 추진했다고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발전의 한계가 있었다. 발전의 칸막이 역할을 하던, 각 지자체의 행정구역을 철폐하여, 하나가 되자는 협의체가 이미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를 통합적인 경제 인프라 등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행정구역까지의 철폐가 더욱 효율적이라는 당위성에 따라, 동해안에 소재한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은 행정구역의 장벽을 없애기로 했다. 저마다만의 발전을 추진하던 것을, 이젠 하나 된 행정구역을 만들었다. 상생협력을 더욱 현실성 있게 추진하기위해서다.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지난 5일 영덕군청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이강덕 시장이 주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이상욱 경주부시장, 김성현 울진부군수 등 5개 시·군 민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협의회 추진경과와 운영계획 보고, 협력사업 논의, 공동건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은 행정구역이라는 장벽을 없앤다. 공동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독도영유권 확립을 위한 협력사업, 동해안 관광 및 공공시설 공동 활용, 소통과 화합의 ‘다문화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5개 시·군이 공통으로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방안과 교통인프라 구축의 시급성 인식을 공유했다. 대게자원 공동 보호사업, 동해고속도로 건설, 동해선 철도 건설, 울릉공항 건설 등 총 10건의 협력 사업에 대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여, 관계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그동안 상생협의회에서는 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경제, 문화·관광, 건설·SOC, 해양·농수산, 복지·환경 각 분야별 전문부서로 구성된 5대 분과협의회를 운영해왔다. 당초 3대 분야 13개였던 협력 사업이 현재 5대 분야 26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동해안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생협의회가 더 큰 역할을 하여, 지역민들의 희망으로 자리 잡아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사업 부서에서 합심하여, 경북 동해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맞춰 100만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자, 2015년 11월 포항을 중추도시로 한 경주, 영덕, 울진, 울릉 5개 시·군이 만든 협의체다. 위에서 지역행복생활권의 지역주민은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 서비스 등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일상생활을 공유하여, 지역생활권 내 시·군끼리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위의 협의체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것과 같은 걸음이다. 이번의 협의체가 추진하는 것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각 시·군이 갖고 있는, 인프라 구축의 확장이다, 인프라는 관광, 공동 활용, 독도영유권, 사회간접자본 등이다. 이 같은 것을 행정에 접목하여, 동해안의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경북 동해안은 537km의 해안선을 긋고 있다. 이 같은 해안선을 따라, 상생협력이 제대로만 된다면, 경제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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