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8 05:50:49

의성 ‘홍술장군’다시 태어나다

의성읍사무소, 홍술장군 캐릭터 벽화로 완성의성읍사무소, 홍술장군 캐릭터 벽화로 완성
김근수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의성군 의성읍(읍장 유화목)은 최근 의성의 지명을 있게 한 역사적 인물 홍술장군에 대한 캐릭터를 확정 완성하고 의성읍사무소 벽면에 대형 벽화로 그려 의성읍민과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은 관광객 방문객들이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의성읍의 이 같은 작업은 1천1백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의성이 그 지명을 있게 한 인물에 대해 군민 모두가 잘 알고 있어야할 사실이기에 고민 끝에 시도하게 됐다고 했다.역사적 사실을 더듬어보면 서기 929년 문소성(의성의 옛이름) 성주였던 홍술장군이 견훤의 후백제 군사들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것을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태조 왕건이 서기 940년 “나의 좌우팔을 잃은것과 다름없다고” 할 만큼의 충성스러운 장군을 잃은 것을 슬퍼하며 기존 문소군(聞韶郡)을 의성부(義城府)로 지명을 내리고 군에서 부로 승격까지 하게 됐다.이후 1천년 이상 그대로 불려지고 있는 지명을 있게 한 장군을 군민 모두는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해 안평면 박곡리 소재 만화가 권태원 화백에 의뢰해 이미지화 했다고 했다. 권화백은 이 제안에 흔쾌히 무료로 작업에 임해 주었다.이와 더불어 의성의 관문 의성교 교명주(橋名柱) 위에 성문을 바라보는 까치호랑이상 1쌍을 설치하여 성문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읍을 드나드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도록 했다.이 같은 시도가 최근들어 의성성문이 숭의문(崇義門)으로 공모 확정되고 주변 공원화사업도 완공단계에 있는 것과 병행함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군민 모두는 큰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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