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4:41:11

경산시체육회 파행 ‘얼룩’

통합이후 내부 불화설에 총회소집도 절차상 하자“시끌”통합이후 내부 불화설에 총회소집도 절차상 하자“시끌”
변창상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3월 23일 공식 출범한 경산시 통합 체육회가 통합이후 각종 내부 불화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총회의 소집을 두고 규약과 절차를 무시한 집행부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는가 하면 총회가 파행으로 치닫는 사태가 발생했다.지난 15일 오전 11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체육회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성달표 경산시 체육회 수석 부회장 비롯한 읍.면.동 체육회장 .단체장 등 3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체육회 감사 선임의 건“이 안건으로 회의가 열렸다.회의가 시작되자 대의원들은 “경산시 체육회 규약 제18조(이사회의 구성 및 기능)2항“총회 안건 상정에 관한 사항”을 들어 경산시 체육회 대의원 총회 안건은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 안건으로 올라 와야 하는데 집행부는 이를 무시한 체 총회를 개최했다” 며 반발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에 집행부는“경산시 체육회 규약 제27조 4항”감사는 총회에서 선임하여야 한다“는 규약을 부랴부랴 제시하자 또다시 대의원들은 "대의원 총회의 개최는 이사회를 통해 소집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회는 이러한 절차 없이 소집한 것을 두고 문제 제기를 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성달표 경산시 체육회 수석 부회장은“최근 체육회가 전임 사무국장의 거취문제 등으로 많이 시끄러운데 연말에 감사도 받아야 하는데 감사 선임이 급하다 보니 총회에 상정 하게 됐다”며 일부 절차상 하자를 시인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도민체전에서 꾸준히 3위를 차지하는 경산시 체육회가 회의록도 작성하지 않고 감사 선임 안건을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 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는 등 집행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경산=변창상 기자 bcs5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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