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국신호공사(대표 김덕수)가 지난 14일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호공사는 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횡단보도 사고 1위라는 오명에 관련업계 종사자로서 사고예방을 위한 사명감으로 연구를 거듭해 "LED투광등과 카메라가 장착된 횡단보도 조명식표지판“을 개발해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한국신호공사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안전관련 산업통상부장관 대상. 2014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금상을 받은바 있다. 이어 올해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정부기관에서 교통안전과 관련된 최고 제품 제조회사로 인정받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김덕수 대표는 서울 세운상가에서 창업한 뒤 지방으로 이전하여 95년부터 교통안전시설물을 전문 제작하는 업체로 시작해 이 분야에서 각종 기술개발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횡단보도조명식표지판을 생산했다.수년간에 많은 투자를 통해 독자 개발한 이 다기능 표지판이 최근 들어 전국으로 보급되면서 그 효과가 폭넓게 입증되고 있다.당초 교차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됐는데, 여기에 야간 횡단보도조명등과 함께 교차로 상황을 상시녹화해 각종 정보도 수집해 사회안전망 기능까지 하고 있다.김대표가 개발한 다기능 표지판은 야간에 원거리에서 횡단보도임을 미리 인식할 수 있으며 횡단보도를 밝게 조명함은 물론 교차로 상황을 상시 촬영해 모든 정보수집 활용함으로써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한다. 이 같이 제품성능을 인정받으면서 2015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과 함께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 받으면서 보급이 급속히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표지판이 설치된 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교통사고가 쉽게 해결되고 있다. 또 각종 사고예방은 물론 범죄행위 규명에도 도움이 돼 범인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따라서 횡단보도 표지판 기능에 더해 IT기술이 복합된 교통사고예방 .야간보행자안전. 빛 공해 해결, 사회적 낭비를 줄이고 도심교차로 환경까지 개선하는 다기능 제품으로 우수성이 입증됐다. 다기능 횡단보도 표지판 설치 후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당사자간 논란이 많은 교통사고 원인규명에 김천경찰서에서만 올해 200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범죄수사에도 범인의 동선파악에 월20건 이상 이 영상자료를 이용하고 있다특히 횡단보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행위와 사고 상황을 조기에 판단해 김천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범인 검거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통조사 분야의 업무 부담이 대폭 줄어 치안인력으로 대체가 가능해 사회적 비용 감소효과를 보고 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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