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가 2020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성적은 절대평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사진>이 지난 7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비대면 원격강의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교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한 것이다”면서,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안전한 수업이 보장될 때까지 모든 수업은 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혁신원 원격강의지원팀을 중심으로 교수들의 원격강의 제작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의 민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원격강의에 반영한다. 중간고사 실시 여부와 방법에 대해서는 각 수업 담당 교수의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단 오프라인으로 중간고사를 실시하는 것은 금지했다. 또 기말고사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추후 실시 여부와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 2020학년도 1학기 성적은 절대평가로 실시한다. 추후 분야별 성적평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학생과 교수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비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실험실습 및 실기과목은 학기말에 집중이수제를 통해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된 후 주말까지 포함해 강의를 실시하고 필요 시 수강 학생들과의 협의 후 방학 중에도 추가 보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해 특별재난장학금도 확충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미 '우리같이 DCU 장학제도'를 신설해 코로나19 피해 학생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우 총장은 "학생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긴급 교무위원회를 통해 당분간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특히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책을 연구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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