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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문경시제공 |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ㅎ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위기 청소년 관련 전문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추천한 자,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급 청소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실무위 회의에서는 한부모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 진학 등 자신의 진로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생활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원과 관련해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서옥자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같이 위기를 가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550-6600)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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