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6 00:09:02

대구시의회, 후반기 새 의장단 선거 '벌써 부터'

김규학·장상수·배지숙·임태상·이만규 '물망'
황보문옥 기자 / 908호입력 : 2020년 04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규학 의원
↑↑ 장상수 의원
↑↑ 배지숙 의원
↑↑ 임태상 의원
↑↑ 이만규 의원

대구시의회가 벌써부터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교황식 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6월께 치룰 예정이지만 이미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정도로 뜨겁다.
대구시의회가 오는 7월부터 후반기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돼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6월29일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이어 30일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이 결정된다.
이에 따라 후반기 대구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물밑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의장단 선거에서 핵심은 역시 의장 선출, 지난 23일 현재 후반기 의장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의원은 5명의 3선인 김규학(2선), 장상수(초선), 배지숙(현 의장) 임태상·이만규 의원 정도다.
예결위원장과 문화복지 위원장을 지낸 김규학 의원은 대의명분과 순리, 원칙을 강조했다. 전반기 의장에 출마 준비를 하다가 현 배지숙 의장에게 양보를 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의회 인사권 독립과 보좌관제도 도입 등을 내세웠다. 또 지금의 운영위원회를 상임위원장 중심에서 탈피해 부위원장도 일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소통부재 현상 극복을 위해서다.
동구의회 의장 출신인 장상수 현 부의장도 의장선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강한 의회상 확립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의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의회 견제 기능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19 여파로 경제 문제가 심각한 만큼, 대구시와 힘을 합쳐 대안을 만들어 내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국회의원들에게도 현안 과제를 함께 논의해 미래지향적인 의회와 지역사회를 이뤄가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배지숙 현 의장의 연임설은 끊임없이 나돌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를 바라는 의회내 분위기를 압도할 수 있는 배 의장만의 리더십이 관건이다. 또 배 의장은 총선 정국과 관계없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나란히 코로나 극복 대열의 맨 앞에서 시민들의 극복운동을 독려해 온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장인 임태상 의원은 소통과 배려를 강조했다. 의원 간의 화합과 존중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이만규 운영위원장은 의장 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그는 초선이라 고민이 많다면서 아직 자신이 결정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조금 더 고민을 해 보겠다면서 5월 초에 의장 출마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을 예고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특히 무기명 투표로 치러지는 교황식 선거인 탓에 후보가 따로 결정된 상황에서 치러지지 않아 누가 후반기 의장이 될지 알 수 없다”면서, “의장 선거 결과 여부가 후반기 의장 선거 전체 구도를 결정하는 만큼 대구시 견제기능의 적격자가 후반기 의장단을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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