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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에서 혈액을 채취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 한의대 제공 |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대구한의대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유형Ⅱ에 선정돼 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유형Ⅰ에 선정돼 5억5천5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2019년에는 유형Ⅱ에 선정된 6개 대학 중 최고 금액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그동안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수업생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하며,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한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없어 학생의 부담이 적은 종합전형으로 학생부 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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