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8 01:27:53

추경호 의원, "통신비·무료 독감접종 주고받을 사안 아냐"


황보문옥 기자 / 1002호입력 : 2020년 09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민의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사진)이 지난 16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와 관련 “통신비 2만 원 지원과 무료 독감 예방접종 확대는 별개의 사안”이라며, “정부·여당이 추경 초안을 고집하면 오는 22일 처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여야가 통신비와 무료 독감접종을 주고받을 가능성과 관련 “서로 협상하고 주고받을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부·여당의 전국민 통신비 지원 방안에 대해 “약 1조원의 세금을 별로 감동도 없는 곳에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지금이라도 접는 게 맞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선심성 정치 과욕으로 잘못 쏘아올린 오발탄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국가 재정은 이렇게 함부로 허투루 쓰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제시한 데 대해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도, 또 국민 생명,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무료로 독감 백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나라 살림이 어렵더라도 재정은 이런 데에 써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35조 원 규모로 편성된 3차 추경에 담긴 사업 중 상당수가 아직 착수되지 않았거나 10~20%의 집행률을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혈세로 이자를 물고 있는데 집행조차 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재정 운영실패”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의원은 4차 추경안을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한 전날 합의에 대해 “정부 여당이 초안을 고집하고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않으면 22일 처리는 어렵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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