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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하양택지지구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 및 독려에 나선 하양읍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 50여명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제공 |
|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이 쉽게 끝나지 않는 가운데 경산 하양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하양읍 이장협의회 등 5개 관내 유관단체 50여 명은 지난 달 28일 하양택지지구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 및 독려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하양읍이장협의회(회장 박해진), 하양읍새마을지도자(회장 박한조), 하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애), 바르게살기운동하양읍위원회(위원장 문성하), 하양읍체육회(회장 이주석) 등 5개 관내 유관 단체가 참여했으며, 예방접종 일정 및 절차 안내, 사전예약 홍보 전단지 배부, 사전예약 대리신청 등의 활동을 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백신 예방접종을 도와 접종률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증한 쓰레기와 무단투기에 대응하고자 최근 입주를 시작한 하양택지지구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조산천변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을 수거·처리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서 철저한 방역을 계속해 나가면서도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인 만큼,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에 힘써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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