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6 20:27:43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변호사·경찰공무원 등 91명 인재 배출


황보문옥 기자 / 1301호입력 : 2021년 12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대 경찰행정학과가 경찰고시 대비를 위해 자체고시원인 경시헌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변호사 2명, 경찰간부후보생 1명, 경찰 60명을 비롯해 공무원과 취업 등 91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의 명문 학과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의 정원 내 모집정원이 70명인 것을 감안하면 졸업 후 모두 진로를 찾아가는 셈이다.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금년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1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을 비롯해 사법고시 및 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 1,3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에도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의 성공요소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입학과 동시에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시험 진로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교과과정 내에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일반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 걸쳐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요소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의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청해 유도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학교 내외의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캠폴(캠퍼스 폴리스)’제도를 운영, 학생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간접체험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입학 때부터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경찰학, 범죄학, 법학 등 각 세부전공별 교수들이 각각의 공직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자체 고시원인‘경시헌’을 운영함은 물론, 비사스칼라를 비롯한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및 교재 지원, 지역경찰서 현장실습, 형사사법기관의 전문영역별 명사 초청특강 등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혜경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경찰 관련학과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창설돼 지난 25년 동안 꾸준히 우수 인재 배출에 매진해왔다. 그 동안의 노력이 지속적인 결실로 나타나 기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1996년 지역 최초로 설립돼 지속적인 교과과정 개선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며 지난 25년 동안 경찰직은 물론 사법시험, 검찰, 법원, 교정직 등 공공안전 분야에 많은 동문들이 진출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등 각종 공무원 시험을 석권하며 명문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함 
청송 현동 도평1리 마을복지 추진단이 지난 14일, 도평1리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 
청송 진보 소재 종가집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지난 14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산성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