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12일,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성주전통시장에서 ‘4월 안전하기 좋은 날’ 4종-4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각 점포별로 자율안전점검 확행 및 전기제품 안전사용을 홍보하고 ▲음식점의 경우 후드(덕트)의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을 보러 온 군민에게도 설치가 의무화 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기도 했다.
민병관 성주소방서장은 “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군민 접점 장소인 성주전통시장에서 매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 항상 화재위험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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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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