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사무소를 벗어난 '현장에서 소통하는 이장회의' 를 개최했다.
성주읍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군민의 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북문화놀이터(다락 카페)에서 35개리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회의를 열고 살기 좋은 성주읍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평소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던 틀에서 벗어나 이장들이 직접 성주군의 랜드마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껴보자는 취지로 현장소통 이장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시행,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에 따른 스마트마을회관 교육 실시, 마을별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등에 대한 주요현안을 홍보했다.
특히, 군청 도시계획과와 농정과에서 회의에 참석해「성주읍 나들목 미관개선사업」과「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해 참석한 이장들과 소통을 했다.
참석한 이장들은 북문화놀이터의 곳곳을 둘러보고, "우리군에 이렇게 좋은 시설을 몸소 느끼게 돼 좋다"며"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