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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교통공사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팀이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
|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팀이 참가해 참가팀 전원이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66개팀, 3000여 명의 분임조원이 현장개선, 서비스, 탄소중립, 사회적가치, 자유형식 등 15개 분야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경연 결과 공사는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 'Safe Power' 팀이 ‘변전소 충전기반 공정개선으로 고장시간 단축’ ▲자유형식 분야에 참가한 '일체유심조' 팀은 ‘도시철도 역무자동화설비 운용개선으로 통행 병목현상 감소’ ▲서비스 분야에 참가한 '마이에스프레소' 팀도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감소’ 사례를 각각 발표해 모두 '대통령상(동상)'을 획득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4개팀이 출전해 '대통령상(금1, 은1, 동2)'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제봉 공사 운영본부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품질분임조원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연구활동으로 이룬 성과라 더 뜻깊다”며 “특히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품질개선과 혁신활동을 장려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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