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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민들은 시가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인 옛 두류정수장 부지 일부를 매각하겠다고 밝히자, 시청 동인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달서구 제공> |
| 대구 달서구 주민들로 이뤄진 '시청사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가 지난 달 30일 대구 동인청사 앞에서 신청사 부지 일부 매각 계획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앞서 대구시는 신청사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 대신 신청사 예정 부지인 옛 두류정수장의 일부 부지를 민간에 매각해 청사 건립과 채무 상환에 투입할 것을 밝혔다.
그러자 달서구 주민들은 “옛 두류정수장의 일부 부지를 매각하지 말고 대구시가 당초 계획한대로 신청사 건립과 함께 인근 두류공원 일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해 동·서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며 매각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주민 500여 명(경찰 추산)은 ‘시민과 소통하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지하철 반월당역까지 행진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지만 두류공원 일대의 부지를 매각해 청사 건립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매각된 부지에 호텔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오면 번화가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옛 두류정수장 터 15만 8807여㎡ 중 신청사 면적은 6만 여㎡, 건립비용은 4500억 원이다.
대구시가 민간에 매각을 추진하는 부지는 신청사 인근 9만여㎡로, 2종일반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고 전체를 매각해 랜드마크 성격이 있는 상업건축물로 조성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올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내년에 설계 공모에 나선 뒤 오는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 할 계획이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 부지는 민선7기 때인 지난 2019년 12월 후보지 4곳 중 시민참여단의 평가를 거쳐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로 결정됐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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