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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소산업도시’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울진군 제공> |
| 울진군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군은 작년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4일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3월 26일에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신한울 3, 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전기를 활용해 생산하게 되는데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으므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에너지로,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될 예정이며, 수소생산 특화와 더불어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탄소중립 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울진이 중심이 돼 이끌어 나가게 될 전망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4,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46만 평 규모로 국가산단이 조성될 예정이며, 경제적 파급효과 17조 원, 고용유발효과 3만 8000명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은 울진 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극복해 나갈 대안이 돼줄 것이다”며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울진에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더불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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