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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경주교도소에서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릴레이 서명 챌린지' 실시했다.<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계기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릴레이 서명 챌린지!'2회 차를 11일 경주교도소에서 실시했다.
이 릴레이 서명 챌린지는 경주지역 문화재인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를 알리고, 대형 태극기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학도병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달 17일 경주고에서 개최된 출정식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군부대·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중밀집 장소에서 릴레이를 이어 갈 예정이며, 릴레이 행사 이후에는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소년의 기억, 기록이 되다'(경주문화관 1918 예정)개최 기간에 협업 전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
태극기 서명 챌린지에 참여한 경주교도소 직원은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에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고, 경주 시민으로 조국을 위한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겠다”며 밝혔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경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릴레이 서명 챌린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