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21:02:34

계명대, 미 오번대와 3+2 학위제 “글로벌 취업 눈에 띄네”

2012년 계명대기계공학과, 미국 오번대와 3+2 학위제 교류협정
2016년 3명 학생 파견 시작, 2025년 현재까지 23명 학생 파견
취업자 18명 중 16명 미국내 근무, 애플·현대 등 세계적 기업 진출

황보문옥 기자 / 2029호입력 : 2025년 0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대-오번대 3+2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에 취업한 유경진(좌측) 졸업생과 오번대 최종률 지도교수. 계명대 제공
↑↑ 계명대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계명대-오번대 3+2 프로그램을 통해 오번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기계공학과를 중심으로 지난 2016년부터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오번대(Auburn University)와 공동 운영 중인 3+2학위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이 애플, 현대 모비스, 삼성SDI 등 세계적 기업에 취업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계명대에 따르면 오번대는 지난 1856년 설립된 앨라배마 대표 주립대학으로 현 애플 CEO인 팀 쿡(Tim Cook)을 배출한 명문대다.

계명대 기계공학과는 지난 2012년 오번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3+2학위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3+2학위제 프로그램은 계명대에서 3년 오번대에서 2년을 이수 후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방식이다.

또 현재까지 총 23명 학생이 파견됐다. 이중 5명은 현재 오번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18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졸업생 중 16명은 미국 내 기업에서 근무 중이다.

현재 3+2학위제를 통해 오번대에 진학한 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업으로의 진출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 내 취업 비율이 높아지면서 현지 기업에서 한국 출신 공학 인재의 역량을 인정하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3+2학위제는 계명대 등록금으로 오번대에서 수학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박홍래 지도교수(기계공학과)는 “계명대-오번대 3+2 프로그램은 학생에게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 기업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을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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