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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이 '제2회 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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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학생이 '제2회 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충남대에서 지난 14~1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 창업교육'을 주제로 21개 과정에 약 1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국립경국대는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 대구경북강원권 참여대학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국립경국대는 최근 3년간 창업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지방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창업교육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학생들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감성 AI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Reversed 사업계획' 프로그램에서 주연(백신공학과 3학년) 학생이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세라(문화관광학과 3학년) 학생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MVP 제작 및 PoC 실증 검증' 프로그램에서 김정주(로봇공학과 4학년) 학생과 이수현(로봇공학과 2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받으며 기술기반 창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에서 학생들이 거둔 뛰어난 성과는 글로컬대학으로 국립경국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혁재 정책부총장 겸 창업혁신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창업에 접목하는 실질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은 전국의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창업 역량을 집중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몰입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