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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7일~10일, 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개최된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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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7일~10일까지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매년 많은 유망 선수를 배출하며 테니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안동 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 남녀 개인 단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100여 개 학교에서 약 300명 선수가 참가한다. 안동서부초와 안동용상초에서도 각각 14명, 1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는 꿈나무테니스재단 누리집(http://ytf.kr/)에 공개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포인트가 부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테니스를 즐기며 자신감을 얻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테니스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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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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