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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5일 경산시 추모공원 관계자들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추모공원 사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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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모공원 사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타 도시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경산에 이어 7일 경남 창녕 추모공원 관계자들이 포항을 찾아 추모공원 부지 선정과 관련한 다양한 현황을 공유했다.
창녕군 관계자들은 포항시청에서 추모공원 조성 사업과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포항시는 추모공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예산 확보 방안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추모공원은 구룡포읍 눌태리 일대에 위치하며, 단순한 장사시설 개념을 넘어 시민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추모공원에는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종합 장사시설 뿐 아니라 사색의 숲, 트레킹 코스, 메모리얼파크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이 포함돼 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명품 추모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품격 있는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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