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23:57:54

포항 AI 혁신 중심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최적지는 포항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초청, 시 간부 공무원 조찬 포럼
‘지금, AI 고속도로에 올라타라’주제, 포항 AI 미래 비전 공유

김경태 기자 / 2047호입력 : 2025년 03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포항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조찬 포럼 개최 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을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 AI 고속도로에 올라타라’를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인공지능(AI)이 경제·안보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열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핵심과제로 국가 AI 산업 육성 정책에 대응하고 있는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송경창 원장은 행정고시 합격 이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포항시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30여 년 공직 생활 동안 4차산업 지식 산업지구 조기 완공, 스마트팩토리 정책 도입, 경북AI거점센터 설립, AI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 등 경북 AI 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주요국의 AI산업 패권 확보를 위한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챗GPT, AI 인플루언서 등 AI 기술이 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일상으로 확대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포항시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AI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 ▲AX 엑스포 개최 ▲국제 해저케이블 고속도로 구축 등 8개 핵심사업을 제언했다.

특히 포항은 풍부한 첨단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AI 인재, 안정적 전력공급 등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3박자를 두루 갖춘 최적지인 만큼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성공해 AI 컴퓨팅 경쟁력과 소버린AI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버린AI란 국가·기업이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독립적 AI역량을 구축하는 전략이다.

송경창 원장은 “AI 신경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첨단 AI인프라를 집적하고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AI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초격차 AI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총력전에서 AI 주도권 선점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며, “최적의 여건을 갖춘 포항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고, 우리나라가 AI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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