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지역보다도 먼저 의료·장기요양 수요의 점진적 증가에 발맞춰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격 ‘백세시대’를 맞아 영양군은 노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으며 은퇴 이후 인생 제2 막을 시작하는 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해왔다.
군은 노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며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질병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해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3년 영양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23년 1,429명, ′24년 1,312명의 실적을 내며 당해 연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비 30만 원을 지원하면서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 미래는 곧 복지에 대한 힘에서 나타난다”며 “영양에서 과거를 보낸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누리는 행복한 나날로 가득하길 바라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노인 복지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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