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23:57:54

대구한의대, '몽골-오르홍주와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본격 확대

산업, 지역교류, 교육 세 가지 핵심 분야 협력 모델 구체화
황보문옥 기자 / 2049호입력 : 2025년 03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몽골 오르홍주에서 미팅 후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 대구한의대학교 제공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11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포함해 오르홍주 에르데네트를 방문하고,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확장과 함께 산업·지역 교류·교육의 세 핵심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울란바토르 중심 협력을 넘어 오르홍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전통의학 기반 산업화, 천연물 소재 생산 에듀팜, K-뷰티 코스메틱 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울러 몽골 주요 지역과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 확대와 함께, 지역특화비자 연계 및 인구 유입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영덕에 구축 중인 약용·특용작물 재배시설인 에듀팜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및 공동연구 추진, 지역 특산물 물류 유통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MEDI 연계 글로벌캠퍼스 프로그램은 교육 협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지역-대학-산업을 연결하는 선도적인 교육 및 산업 협력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한의대는 몽골 내 울란바토르와 오르홍주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특성에 맞춘 교육, 국제공동연구, 산업화 협력을 추진하고자 몽골 내 여러 주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소욜츠후 오르홍주 부지사는 “대구한의대와의 협력은 오르홍주의 산업과 교육, 천연물 자원 활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이런 협력을 강력히 지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협력 모델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창근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전통의학 기반의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에듀팜은 교육, 연구개발, 산업화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를 통해 K-뷰티 코스메틱 산업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몽골과 한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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