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3 00:13:28

경주환경교육센터, “봄에 만나는 역사문화탐방, 생태체험교육”

1만 명 대상 확대 운영
김경태 기자 / 2068호입력 : 2025년 04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금장대와 형산강에서 카약을 이용한 습지체험<경주시 제공>

경주 환경교육센터가 지구환경 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주내 초·중, 유치원, 어린이집 등 38개 교육기관에서 5,528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청정마을 가꾸기’ 교육에도 28개 마을, 72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약식이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쓰레기 불법 소각 및 산불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센터가 위치한 원두숲 생태공원에서는 환경체험교육, 환경영화 감상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는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역사문화, 화랑의 길, 생태탐방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로 운영되며, 경주만의 차별화된 역사 문화와 환경생태탐방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청정지역인 산내면 일원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식물과 야생화, 봄나물과 산나물 맛보기, 두부 만들기, 천주교 순례길 탐방, 자작나무 군락지 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38개 기관(학교, 마을, 단체 등)에서 총 5,44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16명의 강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인원을 총 1만 명으로 대폭 확대해 △학생 4천 명 △유아 3천 명 △시민단체 3천 명을 대상으로 32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호 센터장은 "환경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교육이며, 시민의 적극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경주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gjeco.kr) 또는 전화(054-751-239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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