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국민참여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로 접수된 아이디어 중 2개를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해양센터는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팀이 공모한 ‘안녕 바다야’, ‘시원하게 놀래미’프로그램을 50명의 청소년심사단이 심사에 직접 참여했다. 심사결과 최종 선정된 ‘신나게 놀래미’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소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청소년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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