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경주장애인 복지관 이용주민을 초청해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1일 경주장애인 복지관 이용주민을 초청해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베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해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
이날 청춘의 꿈과 가족애를 밀도 높게 다룬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됐으며, 평소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키 어려웠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수원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한수원이 지역주민의 문화권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 6월에도 인권경영 실천강령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주간 행사를 가지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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