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18:57:52

조선수군 단결·전투력 극대화 ‘앞장’

청도군, ‘이운룡 함’ 명명 청원문서 해군본부 전달청도군, ‘이운룡 함’ 명명 청원문서 해군본부 전달
전경도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청도군과 해군 함정 이운룡함 명명 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해군 함정 이운룡함 명명 청원서를 해군본부에 전달했다. 김덕수 위원장(예비역 해군 소장, 매전 지전 출신)과 남일태 청도군 문화관광과장 외 3명은 윤종준 전력기획처장에게 이운룡 함 명명의 필요성과 당위성, 명명 추진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6,500명의 뜻이 담긴 서명부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청도 출신(매전면 온막리) 이운룡 장군은 임진왜란때 이순신의 전라수군과 원균의 경상수군 연합합대를 구성하게 했으며, 조선수군의 최초 승전인 옥포해전에서 선봉장으로 활약했다. 옥포 해전의 의미는 조선 수군의 첫 승전보였으며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나고 전세를 일거에 역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이운룡 장군은 한산도 대첩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학익진과 유인술을 제안했으며 목숨을 걸고 왜적을 유인해 내어서 학익진으로 승리한,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한산도대첩을 있게 한 천재전략가이자 명장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 이순신 장군의 뒤를 이어 제7대 조선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했다.청원서를 전달받은 윤종준 전력기획처장은 해군의 함정 명명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고 현재 해군에서 구축함은 2023년경에 건조할 예정인데 적절한 시기에 청원서를 제출받게 되었으며 자발적인 해군함 명명 청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서 김덕수 위원장은 해군 참모차장 김판규 중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운룡 장군은 지용을 갖춘 명장일뿐 아니라 위험한 곳에는 자신이 앞장서고 자신의 전공을 챙기지도 자랑하지도 않는 훌륭한 인품으로 조선수군의 단결과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등 해군에서 추구하는 신사해군, 필승해군과 잘 어울리는 해군의 선배제독으로 설명했다. 한편 해군함에는 구축함 · 잠수함 · 상륙함 · 수송함과 크기에 따라 여러 종류의 함정이 있는데 이운룡함 추진위원회에서는 해군의 차기 KDX-Ⅱ(4800t)급 이상 구축함을 이운룡 함으로 명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청도=전경도 기자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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