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5 15:47:21

영덕,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김승건 기자 / 921호입력 : 2020년 05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전 국민에 지급되는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정부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됐다. 고령인구가 많은 영덕군의 경우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아 불편을 호소하는 군민들이 적지 않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선불카드의 경우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앞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온 신용·체크카드 충전 역시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통해 방문 신청이 가능해 졌다. 신청은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며, 대리 신청의 경우 위임장과 같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선불카드는 읍·면사무소현장 접수를 시작한 각 읍·면사무소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오전 9시부터 많은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영덕군 공무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창구에 위치해 대기하고 있었다. 
읍·면사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대기 줄은 1m 간격을 유지했다. 또, 접수를 받는 직원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비닐장갑 착용을 의무화했다.  
원칙적으로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해야 하지만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한 경우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창구은행창구에서도 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강구농협과 영덕농협 등에서도 이른 시간부터 많은 군민들이 은행 창구를 방문했다.
신용·체크카드가 선불카드 보다 빨리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군민들은 은행에 방문해 체크카드를 만들기도 하고, 신청하기도 했다.
농협 관계자는 “체크카드만 있으면 2일 이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주부터 카드를 만들러 온 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은행 창구 신청의 경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 
선불카드 역시 신용·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사용 가능 지역과 업종에 제한이 있고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 그때까지 사용하지 못하면 소멸된다.
사용처는 세대주의 주민등록 주소지의 광역단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조치다.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 신청 시 전액 또는 일부를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다고 했다. 영덕 김승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 
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에서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지난 27일 경주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열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 
대학/교육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 본격 추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산 기대’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에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ZERO 챌린지 본격 추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산 기대’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에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영남대·영남이공대 협력, 대학 발전 신모델 만든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