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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새로운 안동'을 만나다
1,000만 관광객 맞이, BOOM-UP 전개 글로벌 홍보 마케팅, 관광 분위기 조성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유교랜드 개장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외교사절단 초청 팸투어 관광 Boom-up 위한 상생 협약 추진
조덕수
기자 / 930호 입력 : 2020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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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탈춤축제 외국 공연단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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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7일 한국관광공사-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업무협약식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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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문화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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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교 야경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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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다도체험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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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락투어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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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공연 <안동시 제공> |
|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관광거점도시 선정의 여세를 몰아 글로벌 홍보 마케팅 진행, 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재개, 각종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관광의 거점 및 경북의 관광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 분위기 조성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6~7월 글로벌 미디어인 HISTORY 채널을 활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세계적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A+E Networks의 다큐멘터리 전문 HISTORY 채널과 협업해 안동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30분물 4편의 영상물을 현재 제작 중이다. 이 영상물은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영어로 제작돼 한국,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19개국에 올해 6~7월 중 황금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용 영상 8편을 함께 제작해 100만 뷰 이상을 목표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표적인 콘텐츠 글로벌 유통 채널인 유튜브에 인지도 있는 1인 미디어를 섭외해 안동 여행과 문화를 브이로그(V-log)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다수 제작,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뛰어난 코로나19 대응능력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이때 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해 향후 안동을 방문할 관광객에게 선제적으로 사전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해외 홍보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시의 의지가 돋보인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유교랜드 개장 등으로 관광객 유치 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이하 탈놀이) 상설공연을 지난달 12일부터 재개했다. 지난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더불어 하회마을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볼거리 제공과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회마을 상설공연을 재개했다. 연말까지 매주 6회(화~일요일) 오후 2~3시까지 하회마을 탈춤공연장에서 시연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방역 및 발열 체크 등 공연장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관람객의 안전도 함께 담보해 나간다. 이와 함께 오는 5일부터 원 도심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 공연도 시작한다. 올해 10월 말까지 매 주말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의 거리와 구시장 일원에서 탈놀이 퍼레이드와 버스킹, 지신밟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이달 8일부터 개장하고 오는 7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일괄 3,000원으로 할인(기존 5~9천 원)해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외교사절단 초청 팸투어 등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시는 단체관광객, 외국인 여행자 등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특히,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보강해 더 매력적인 관광지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단체관광객과 내일러 유치 인센티브는 지원 기준에 따라 인당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전통체험프로그램비도 일부 지원해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도 해소할 방침이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동 대표 야간여행상품인 ‘안동달빛 투어 달그락(樂)’을 6~9월 중앙문화의거리와 월영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참가자가 주인공이 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준비해 관광객을 맞는다.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전통 한옥 체험, 로열웨이 체험, 여행주간체험, 가족여행 체험,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하던 여행객들의 구미를 맞추고, 재미를 더해 재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사절단 등 초청 팸투어를 진행해 한국을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관광 Boom-up위한 상생 협약 추진 시는 관광 Boom-up을 위해 경북도와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업무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달 중 관광 협업을 위해 종합관광 안내지원, 연계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상호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기를 부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시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거점 선정 5개 지자체와 거점도시 육성 업무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기회의 해 인만큼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한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 해될 것”이라며,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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