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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전통시장상품권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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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2016년 판매한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연장된 유효기간 내에서만 사용 및 환전이 가능하다.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은 전통시장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된 안동사랑상품권의 전신이다.
유효기간이 판매일로부터 3년인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은 지난 2016년 1월 판매가 완료돼 유효기간이 2019년 1월까지였다. 최근까지도 안동사랑상품권과 혼동돼 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협의한 결과, 상품권 구매자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거래 보호차원에서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사용 및 환전기한은 올 11월 30일까지로, 소비자는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총 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서 환전할 수 있다.
올해 11월 30일 이후 사용과 환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는 각 상인회에 안내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까치소식에 게재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의 사업종료로 인해 소비자는 기한 내에 사용해주고, 가맹점주는 기한 내에 환전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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