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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열린 '2020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 대구시 제공 |
| 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이달 24일 오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시의장, 강은희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김영오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 원, 대구시교육청 7억 원, 한국가스공사 5억 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신용보증기금 5억 원 등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50억 원을 구매 약정한다. 또 대구은행이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1주간을 집중 홍보·판매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에 적극 나선다.
올해 판매목표를 2200억 원으로 정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아파트단지 등 주거지역에서 홍보 캠페인을 한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추석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추석맞이 물품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