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대구행복페이' 카드수수료 환급 및 가맹점 홍보 등 지원을 강화한다. 카드수수료 환급 등의 주요 대상은 대구행복페이 가맹점 중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다. 이들 업종은 2020년도 대구행복페이 총 사용실적 3108억 원 중 38.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올 한해는 연매출 기준 제한 없이 대구행복페이 매출로 발생한 카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익월 말일 가맹점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자동 환급되는 리워드 방식이다. 지원 가맹점수는 총 6만여 개 업체, 지원금액은 총 35억 원 수준이다. 연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 등에 대해서는 업종 구분 및 피해 여부에 관계없이 기존대로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참여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착한 선결제란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에서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을 뜻한다. 또 착한 선결제 참여자는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매장을 방문해 매장 사진과 결제 영수증 등 선결제 참여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대구행복페이#착한선결제)와 함께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등 SNS에 등재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3월 한 달간 지속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대구행복페이 3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은 대구행복페이 전용 앱(IM샵)내 샵 개설로 연락처, 채팅, 길찾기, 공유, 사진등록, 쿠폰발행 등 제공 기능을 통해 가맹점을 무료로 홍보할 수 있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대구행복페이 3000억 원이 4개월 만에 조기 매진되고 올해는 1조 원까지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올해도 연초부터 설 연휴까지 6주 만에 1400억 원이 판매될 만큼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며 “대구행복페이를 이용하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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