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의 중심도시 대구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엘리트와 마스터즈가 함께 참가하는 세계 최초의 언텍트레이스 국제마라톤대회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1일~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전용 스마트폰 앱을 내려 받은 후에 대회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목표하는 거리만큼 달린 후 자동 업로드되는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접수는 지난 2월 초부터 이달 12일까지며, 이달 초 개학한 초·중·고 학생들의 플로깅(쓰레기 주우면서 조깅) 참가신청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접수를 연장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모든 엘리트대회가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국제 육상도시 대구의 역량과 세계육상연맹(WA),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엘리트 선수들이 자국에서 비대면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대회 공정성 확보를 위해 GPS위치기반 및 GIS지도를 활용하는 대구마라톤 전용 앱을 개발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및 지역대학과 기록 측정 검증을 진행하고 올해 개최 데이터를 향후 비대면 대회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스터즈는 기본적인 비대면 레이스를 진행하며, 10㎞ 누적 달리기, 플로깅, 마스크 쓰기 홍보 등의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금호강변 자전거길을 실제로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마라톤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코로나 시대에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마라톤대회의 도전 부담을 가볍게 하면서도 안전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비대면의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넓혀 가고자 재미 대한체육회 22개 경기단체와 30개 지역체육회를 통한 홍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홍보, 공식 후원사인 한국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 외교부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의 코로나 극복을 선도해온 대구에서,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의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추진하는 만큼 스포츠 도시 대구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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