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웹사진전에 전시된 한중일북 청년들의 통일운동(평창올림픽 재일동포청년 응원, 일본 도쿄와 북한 금강산과 한국 임진각에서의 활동장면).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제공 |
| 한중일과 북한 청년들의 생활상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이 지난 7~13일 개최됐다. 코로나 이후 평화를 염원하며 열린 본 행사는 ‘동북아시아 평화에 대해 생각하다’를 주제로 청년의 교류와 연대를 강조했다.
행사는 일본청년단협의회가 호스트를 맡고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재일본조선청년동맹 그리고 중화전국청년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김동연 YSP 회장은 “한중일북 청년들이 팬데믹 이후를 생각하며 공생·공영·공의주의적 평화 모델 형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행사 의의를 피력했다. 일본 전역에 회원을 둔 최대 청년 조직 일청협은 “코로나는 각국 교류를 어렵게 하지만, 풀뿌리 교류를 해 온 각국의 청년들이 이번 온라인 전시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청년 NGO(비정부기구)인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은 40개국에 지부를 둔 글로벌 활동 단체로서 국내에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회원 단체다. 한편 일본 조총련 산하의 조청은 고교생 이상의 재일동포 청년 모임이며, 중청은 중국 전 지역의 청년 단체 연합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의 일상, 동북아 4개국의 생활상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 100여 점이 공개 되었다. 대부분의 전시작품은 이념적 색채를 배제하고 각 지역의 살아가는 일상적 풍경을 담았다. 북한 작품에선 평양 만수대공원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젊은이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 작품으로는 ‘서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명소’라는 설명이 붙은 성수동 카페, 광화문 야경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경직된 남북관계를 뒤로하고 추진 된 이번 일정은 민간 외교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중일북 청년들이 직접 만나기는 어렵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갈 뜻을 덧붙였다. 한일 평화활동 테마로 사진을 출품한 김연경(23세) 씨는 “청년들이 국가와 민족을 뛰어넘어 상호이해를 기반으로 멋진 신세계를 만들면 한다”며,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황보문옥 기자 |
|
|
사람들
울진 매화면이 지난 8일 매화 문화체육회주관으로 ‘제27회 매화면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
지난 9일, 김천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마음을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
|
영덕 시설체육사업소가 산불 피해 발생 영덕읍 화천리 농가를 지난 8일 방문해 일손돕기 농
|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보광사에서 청송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군과 청송읍
|
세계봉사연맹(대표이사 조남희)이 지난 9일 봉화군청을 방문,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
대학/교육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