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3 13:38:33

경주, ‘예방접종센터’경주실내체육관 합동 점검

4월부터 일반인 대상 접종 가능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118호입력 : 2021년 03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호진 경주 부시장이 예방접종센터 예정지인 실내체육관을 찾아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국방부 관계자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들어설 경주실내체육관을 찾아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 함께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경북도와 함께 예방접종센터 정식 개소에 앞서 면밀한 점검을 펼쳤다.
시는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제반사항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부터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와 도는 대규모 인원이 접종할 수 있는 공간과 교통접근성, 비상발전설비가 있는 경주실내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정한 바 있다.
이날 합동 점검에 나선 김호진 부시장은 예비 초저온 냉동고 추가 설치 장소와 전기 공급 중단 시 비상전기 공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 부시장이 유독 초저온 냉동고와 전기 공급을 챙긴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경주시의 접종계획을 살펴보면 1일 최대 백신 접종목표는 600명으로 닷새 치 백신 재고만 확보해도 3000명 분을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야 하는 탓에, 자칫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 백신을 모두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주를 포함한 전국 254곳의 예방접종센터가 받게 될 화이자 백신은 영하 78도∼75도로 보관해야 하는 만큼,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김 부시장은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청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소방당국에서는 구급차 1대와 응급구조사 1명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와 관련한 예방접종센터를 단기간 내 구축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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