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노성원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 나이가 들면서 잠이 없어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긴다. 하지만 시니어들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면 문제의 원인과 예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수면은 신체와 정신에 대한 회복 기능을 가지고 있어 불면증이 생기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피로, 집중력 장애, 기분 문제, 실수와 사고의 위험성이 커진다. 나이가 들면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이 많아져 결국 낮잠이 늘어나는 결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 시니어들은 다양한 질환과 이에 따른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잠을 못 자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동안의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불면은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되어 왔고 짧은 수면과 긴 낮잠은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장애와 연관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잠드는 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수면 효율(누워있는 시간 중 실제 잠든 시간의 비율)이 80% 이하인 사람들은 사망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처럼 시니어들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어 수면 문제의 원인과 예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시니어들은 성인기 때보다 대개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수면 중에 자주 깨고 얕은 잠을 잔다. 총 수면 시간이 대략 7시간으로 줄고, 수면 효율이 감소한다. 수면 구조가 변화하여 잠자리에 누운 후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잠이 든 후 꿈꿀 때까지의 시간이 줄어든다. 시니어 시기에는 퇴직 등으로 인한 규칙적인 사회적 활동을 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수면-각성 리듬이 불규칙해지고 주간에 눕거나 활동이 저하되는 양상이 있다. 이는 수면-각성 리듬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흔히 야간수면의 질 저하와 불면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또한 노년에 흔히 경험하는 사별 등의 주요 생활사의 변화와 우울증, 불안 장애, 알코올 중독, 치매 등의 정신질환도 흔한 불면의 원인이 된다. 많은 만성적 내과 질환과 신체적 상태들이 수면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시니어들은 다른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서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원인에는 통증, 관절염, 협심증, 심부전, 만성폐쇄성 폐 질환, 천식, 말기신부전, 전립선비대, 당뇨, 뇌졸중, 위식도역류, 치매, 파킨슨병, 암 등이 포함된다. 하루 이틀 못 잤다고 불면증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의학적으로 ‘불면 장애’는 수면의 양과 질에 현저하게 만족하지 못하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및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이 발생하며, 수면 문제가 일주일에 3번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때 진단한다. 시니어들의 경우 수면제의 부작용과 인지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면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자가요법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수면위생 지키기, 수면 시간 제한하기 등은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고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비효율적이고 수면을 저해할 수 있는 습관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커피, 녹차 같은 카페인, 과식과 지나친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금연, 금주, 시계 보지 않기 등이 있다. 또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수면-각성 일정을 지키기 위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낮잠을 자지 않는다. 주간에 운동을 하고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은 밤에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도록 한다. 자신이 판단한 총 수면 시간 정도만 눕도록 한다. 수면 효율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수면 효율이 증가하면 눕는 시간을 점차 늘려나간다. 피곤하다고 낮에 잠을 자면 밤에 잠들지 못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피곤하더라도 낮잠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졸릴 때만 침대로 가고 20분 이상 잠이 안 오면 침실에서 나온다. 잠 들기 전, 명상이나 심호흡으로 우리 몸 전체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면 수면에 도움이 되지만 늦은 시간에 운동하게 되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므로 피하도록 한다. 침실은 잠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방을 최대한 어둡게 조성하고 침대 주변에서 수면을 방해하는 전자기기는 치워두는 것이 좋다. 잠들기 2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수면에 도움이 되고 공복이라면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1년 3월호 발췌 글 : 노성원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
|
|
사람들
적십자사봉사회 영주협의회가 지난 1일~3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
|
구미 도량동이 지난 3일 도·시의원, 시 사회복지국장, 노인회 구미지회장, 기관·단체장,
|
봉화 석포 봉사단, 지역단체 등 7개 단체회원 70여 명이 지난 10월 20일~30일까지
|
안동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결식 우려 15가구를 대상으로 ‘너나들이 행복한
|
대창면은 3일 김성애 대구대 명예교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
대학/교육
|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건강관리 강화 |
|
영남대병원, 상호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
|
예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
|
DGIST, 차세대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구현 |
|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026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 |
|
영남이공대, ‘문화예술 공연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
|
국립경국대 도서관, 이낙준 작가 초청 강연 |
|
대구대, 킥보드 통제와 순환버스 도입 |
|
경북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1등급’ |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2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카드뉴스 배포 |
칼럼
프랑스는 혁명의 나라다. 자유·평등·박애를 국시처럼 내세우는 프랑스에서 또 다시
|
우리 경주시는 오랜 세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
도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그 안에서 자연이 지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흐
|
지난 밤 TV 연속극 \'야인시대\' 마지막 회를 보았다. 해방 이후 자유당 정권
|
경북 예천 비룡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내성천이 산자락을
|
대학/교육
|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건강관리 강화 |
|
영남대병원, 상호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
|
예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
|
DGIST, 차세대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구현 |
|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026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 |
|
영남이공대, ‘문화예술 공연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
|
국립경국대 도서관, 이낙준 작가 초청 강연 |
|
대구대, 킥보드 통제와 순환버스 도입 |
|
경북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1등급’ |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2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카드뉴스 배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