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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화 농협청도군지부장과 황통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이 농협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농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
| 농협청도군지부와 청도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농협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농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도 관내 농업분야 자원봉사 및 인력 부족 문제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깊어지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농업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1만 2000여 명의 자원봉사 회원을 가진 청도 자원봉사센터와 농협청도군지부가 손을 맞잡은 것으로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도농교류 협력,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에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황통주 센터장은 “청도군 농업분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함께 협력하게 돼 군민의 한 사람이자 자원봉사센터 대표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도군민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화 지부장은 “청도군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으로 농업분야 자원봉사활동에 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농업인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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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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