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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지난 22일 봉암사에서 2021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문경소방 제공> |
| 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가은읍에 위치한 봉암사에서 2021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과 자위소방능력 제고로 화재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차량 3대를 동원해 총 40명(소방 7, 의용소방대 21, 읍사무소 2, 관계인 10)이 참여했으며 ▲화재발생 초기 자위소방대의 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의용소방대원 상호 역할분담 및 공조 입체 ▲산불확대방지 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해준 모든 이들께 감사하다”며 “목조문화재는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고 자칫하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와 산림을 잃을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