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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달성군은 다사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했다.<달성군 제공> |
| 대구 달성군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다사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하철 2호선 다사역 인근의 2000여 세대(5000여 명) 신규아파트 입주 예정 등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내 민원 수요를 반영했으며,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은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확인으로 주민등록, 토지, 지방세, 건강보험 등 101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민원수수료는 관공서 창구 방문에 비해 50%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군은 법인전용 기기 2대를 포함해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기 중 3대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이용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각종 민원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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