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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과 원내지도부는 20일 구미의 기업인들과 만나 정보기술(IT), 반도체 산업 등 현안을 논의하고 첨단소재 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대행은 이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위기 이후 국제적으로 산업 패러다임 바뀌면서 반도체 패권싸움이 굉장히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산업의 쌀이다'라고 불려도 될 만큼 새로운 시대 중심 핵심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신화는 따지고 보면 정부보다 기업에서 한 것"이라며 "기업이 미리 미래를 내다보고 무엇을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투자하면서 허허벌판에서 오늘의 반도체, IT 산업을 이끌어 왔다. 기업의 힘이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는 오히려 기업에 짐이 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대행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지을 때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탑 문제를 해결하는 데 5년이 걸렸다. SK하이닉스도 열병합발전소 두 개를 1조 7000억 원을 들여 짓는다고 한다"며 "(정부의)탈원전(정책)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기업체가 돈을 들여 발전소까지 짓게 되는 사실 부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예로 들며 "대만 정부는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면 벼농사까지 중단하면서 반도체 공장에 용수를 공급한다"며 "우리 정부는 너무나 안일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늦기 전에 국가차원에서 K-반도체, 대한민국 반도체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에서, 야당이 앞장서서라도 '산업의 쌀'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피용 일회성 정책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준비하는 데 국민의힘은 모든 힘을 다 쏟을 작정이다"라며 "반도체 산업과 첨단소재 산업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구미지역은 이 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통령이 직접 반도체 현장을 방문해서 K-반도체 전략을 강조했지만 포장지만 거창하고 민간인이 차려놓은 상에 숟가락만 얹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분이 주시는 말을 새겨듣고 정책으로 만들어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정치인과 경제인이 합심하면 우리나라가 일등강국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보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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