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8 17:57:22

옛 ‘경주시장 관사’ 개방 2년

소통·교류공간 변신 성공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170호입력 : 2021년 06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시가 지난 2019년 9월 21일 ‘경주국제문화교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모습.<경주시 제공>

옛 경주시장 관사가 오는 9월 개방 2주년을 맞이하면서 시민 소통·교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새롭게 변신한 ‘경주시국제교류문화관’은 1년 9개월 동안 총 125건의 행사가 열려 공식 입장객만 3000명 가까이 방문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작은 결혼식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면서 실내 공간 뿐 아니라 야외정원도 시민들에게 큰 인기다. 1시간당 1만 원의 저렴한 대관료도 시민들이 이곳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다.
이처럼 매달 행사가 이어지면서 이곳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도 크게 늘고 있다.
먼저 개장 첫 해인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25건의 행사가 열려 월 평균 6.25건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이용객이 많이 줄었지만 총 71건이 열려 월 평균 5.92건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 올해는 지난달까지 총 29건으로 월 평균 5.8건의 행사 열려 코로나19 상황에도 옛 경주시장 관사는 시민들에게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경주시민을 위한 사랑방 좌담회가 이곳에서 열리는가 하면, 소상공인협동조합 창업교육, 청년창업 간담회, 결혼이주여성 SNS홍보단 발대식, 부울경 재활의학과 전공의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심지어 학부모들을 위한 영어모임도 열리면서, 이곳이 과거 자치단체장의 관사였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변신에 성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사를 개방해 시민들의 소통·교류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은 시민들의 작은 쉼터로 탈바꿈했다”며 “바쁜 현대인들이 편하고 쉽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사 개방의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옛 경주시장 관사는 2018년 주낙영 시장이 민선7기 경주시장으로 선출된 이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면서, 지난 2019년 9월 21일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이라는 명칭으로 일반에 개방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 대변인실은 지난 6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군위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15일 회원 15명과 읍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찾아가 주 
의성 비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카(보 
울진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 
김학동 예천군수는 19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