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19:44:52

구미, 초·중 통학구역·학군 조정 설명회

中, 강서·인동·옥계군 분할
김철억 기자 / 1177호입력 : 2021년 06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15일까지 ‘2022학년도 초·중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10일~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미 중학군 소재 63개 초·중 학교장 및 6학년 부장교사,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초·중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위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시 교육 발전을 위해 설명회에 참석해준 학교장, 학부모 대표 그리고 담당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향후 학생들의 희망적인 진학과 공정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2022학년도 학구 조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본 설명회에서 구미 통리반 설치 조례 개정에 따른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계획, 도시가 팽창함에 따라 기존 단일 중학군을 3개 중학군(강서중학군, 인동중학군, 옥계중학군)으로 분할 추진 방안, 문성초 유입 학생수 증가에 따른 현일 중학구의 한시적 구미 중학군 편입 방안, 2022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학교 신입생 배정 관련 보충 설명 등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 방안 의견조회 결과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교육수요자들의 의견들을 7~8월경 개최하는 학구조정위원회에서 충분히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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